저의 부모님은 우이감리교회의 지건표 장로님, 류방림 권사님이십니다. 저는 그 교회에서 어려서부터 자랐습니다. 저는 중2학년 때에 회심하였고, 고1 때에 소명을 받았으며, 고3 때에 성경을 깨닫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복음 증거를 삶의 목적으로 알던 저에게 하나님께서 신학공부를 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감리교 신학대학 시절에는 신학과 신앙 사이에 갈등도 많았지만, 1985년 9월 대학원 시절에 목회의 소명을 주셔서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에 있는 자그마한 시골교회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동막감리교회에 주신 부흥을 생각하면 지금도 감사할 뿐입니다. 그곳에서 저는 지금의 아내를 만났고, 1988년 3월 공군 군목으로 입대하여 그 해 10월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 부부에게 2남 1녀( 지헌, 지성, 지은 )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군목 생활을 만 3년만에 마치고 계산중앙감리교회에서 부목으로 4년 3개월 동안 사역을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부목시절이 목사로서 훈련받는 기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후에 저는 1996년 1월에 현재의 영광감리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하였습니다.

제 아내입니다. (오복금) 하나님께서 제 기도에 응답하여 주신 돕는 배필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하는 자녀들 ( 지헌 지성 지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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